나이 들면 더 무던하고 속이 넓어질 줄 알았는데
아직은 이제 막 사화생활을 시작해서 그런 건지 (약 2년차)
어릴 때보다 더 예민하고 날이 서고 스트레스에 더 민감해짐
요즘 내가 성격이 이상하고 인성파탄자인가 싶었는데
내 나이대, 나 정도 사회생활한 청년들이 예민해져있는 것 같아서 뭔가 좀… 자연스러운 단계인 것 같기도 함
이런 과정이 있어야 나중에 무던해지고 어른답게 이해심이 생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