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20대 후반이고 1살 연상 istp누나랑 연락하고
최근에 만나서 놀았어요
istp누나한테 간택당한걸까 애매하네
간택당했다고 생각되는 부분
1. 제가 만나자고 했고 누나가 먼저 영화보자고 했음
2. 저를 엄청 놀리고 저도 놀림
아빠차 타고 왔다고 했더니 저한테 아빠차 뺏은 양아치라고 막 놀리고 그래요 이후에도 많이 놀렸음
말 잘 통했고 티키타카 잘 됐음
3. 누나가 먼저 "다음에는 타지역에 놀러가자" 라고
했음
4. 누나가 "직장 신입이라서 눈치보여서 아직 연차 못쓰고 연차쌓일때까지 기다려" 라고 했음
카톡에서도 연차쓰면서까지 나랑 놀려고 했음
5. 누나가 "우리 지역으로 직장 잡아"라고 했음
누나랑 전 서로 2시간 거리에 있음
물론 농담반, 진심반인 것 같음
6. 다 놀고 헤어질 때 제가 운전해서 가는데
누나는 끝까지 저 가는 거 보고있고 사이드미러로
보는데 한 번 뒤로 돌아보는거 같았음
7. 내가 카톡으로 우리지역으로 놀러오라고 했을 때
진짜로 놀러갈려고 계획하려고 했지만 입사지원서
제출이 우선이라 제출했더니 취업해서 무산됐다고 함
8. 누나가 선톡을 하고 내가 해도 금방 받아줌
3개월, 7개월 연락없을 때도 누나가 선톡함
애매한 부분
카톡은 하루에 2~3건 정도고 안 할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