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느낌으로 가볍게도 말고, 상견례처럼 무겁게도 아니고 진지하게 만나고는 있다~st 먼지알지??
난 26살인데 그동안 애인있다는 티나 상담 비슷한건 종종 했었는데 타지에서 생활했기도하고 부모님한테 소개해드린 적은 없는데 이번에 애인는 내가 본가에 살다가 만나기도 했고 결혼 생각도 좀 있고 내가 애인 어머님 먼저 뵀었거든 그래서 나도 아빠 소개시켜드렸는데 아빠가 많이 서운하고 화가 났대 내가 떠나는 것 같아서ㅠ 엄마도 좀 그러셨어 집안 보름정도 냉전이었음ㅎㅠ 그래도 내가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순 없으니 좋게 생각하려고 하신다고 식사자리 잡았거든 원래 부모님들은 다 이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