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파란색을 굳이 소라색이라고 함?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옷살때 보니까 가끔 파란색 계열 옷을 소라색이라고 하던데 솔직히 직관적으로 안와닿는 느낌임. 일본말인거 아는데 국뽕이라 일본어 싫어! 이런 말이 아니라 소라라고 하니까 바다에 있는 그 소라 생각나서....차라리 파랑이나 블루라 하면 바로 알겠는데 보라색에도 소라라고 하고 그래서 헷갈렸음

[익인1]

그 보라+파랑+회색에 소라라고 하는거 아님?

[익인2]

그냥 파랑 말고 그 소라색이 따로 있어서 그런듯

[익인3]

소라색은 약간 덜 쨍한 파랑? 계열 느낌이긴해

[익인4]

약간 파스텔 파란색 같은 느낌이니까 !!
파랑색이라고 하는게 더 안 와닿는데 난..

[익인5]

약간 탁기 붉은기 섞인 옅은 파랑색보고 소라색이라 하던데 그 색이 선호도도 높고 대체할 말은 없다보니 그걸로 고정된듯ㅠ

[글쓴이]

아 좀 다른 파란색이구나...인터넷 검색치니까 그냥 하늘색이라 하길래 별차이 없는줄

[익인6]

소라색 쓰면 욕먹으니까 아예 정당화 하려고 소라색을 만들어버린거 같음

[익인9]

22 소라색 검색하면 원래 하늘색만 나왔는데 이제 온갖 하늘색 다 나옴 애매한 회끼도는 하늘색 연보랏빛 하늘색 다 나옴

[익인7]

약간 연보라 느낌같은데 마냥 한 쪽에 치우지치않은 듯한 되게 애매한 색 ㅋㅋㅋㅋ

[익인8]

내가 본 곳들은 그냥 하늘색을 다 소라라고 하던데...

[익인10]

하늘색인데 뭔가 좀 파스텔느낌을 소라라하는 느낌ㅋㅋㅋㅋㅋ살짝 옅은 구름낀 맑은하늘이랄까...
암튼 뭔색 말하는진 알겟음
약강 흰하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