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쁨도 받는데 구설수도 같이 받는 이유 뭘까..

사람들한테 순둥한다,성격좋다 이걸 많이듣긴했는데 대신 어디 무리에서 이유없이 미움 받을때도 있음

오히려 더 잘할려고할수록 자기들끼리 더 뭉치는..?

전에 다른동료들이 잘못한건데 나만 뒤집어쓸때(?)도 비슷하게있었음

평판이 좋음과 동시에 구설수도 좀 잘 오르는건가싶은데 왜그럴까

[익인1]

딱히 이유 찾으려 하지마~ 다 그럼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음

[익인1]

걍 음 저 사람은 날 싫어하나보네 하고 넘겨야지 ‘왜 날 싫어하지’ ‘내가 뭐가 문제가 있나’ 이러면 끝도 없음

[글쓴이]

다같이 일할때 이유없이 나한테 화살이 오더라고
전에 다같이 잘못했는데 나만 떨궈지거나 무리에서도 은근 소외당하는..? 근데 모든 무리가 그렇진않은데 무리로 지내면 좀 그런게있어

[익인2]

나도 어디가면 이쁨받고 어디가면 미움받고 그래 다들 그런가보ㅓ

[익인3]

쓰니한테 열등감 느끼는 가능성도 있을 듯? 내 대학동기 하나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익인4]

예쁨만 받을 순 없음 그냥 인정하명 맘 편해ㅠ

[익인4]

세상에 100%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

[글쓴이]

맨윗댓봐주라

[익인5]

걍 이유없이 싫은사람도 있고 서로 안맞는 사람도 있는거지 뭐~ 신경쓰지마~

[글쓴이]

맨윗댓봐주라

[익인6]

너무 착한척 한다고 느껴지는 타입인가

[익인7]

이렇게 글만 봐서는 잘 모르지...근데 자기들끼리 뭉치고 그럴때 뭔가 분위기나 흐름이 있었을텐데 전혀 몰랐다면...분위기를 못읽거나 눈치가 좀 없는타입일수도...

[글쓴이]

자기들끼리 뭉치거나 흐름은 눈치채긴했는데 계속 봐야하니까 같이 지낸거거든
근데 무슨 문제 터지면 나는 그 사이에 낑겨있다가 괜히 내가 튕겨나갈때도 있고 친했다싶었는데 나중에 날 만만하게 보는건가싶을때도 있었음

[익인8]

약간 나도 학교 다닐때 그랬던 거 같은데 한번은 초임 담임교사였는데 나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게 눈에 보여서 보기 싫다 였음. 교산데 지금생각하면 얼탱없네 ㅋㅋ
사회생활하면서도 똑같았던거 같아 . 그냥 어차피 일할거면 인사 잘하고 (돈드는거 아니니까) 크게 내가 손해보지 않으면 친절하게 (남들도 나한테 친절하면 좋으니까) 했던 행동들을 누군가는 참 싹싹하다고 좋게 보고 누군가는 쟤는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저렇게 가식이야 하고 그렇더라. 크게 의미부여하지 마

[익인9]

내가 열심히 하는걸 누군가는 아니꼬와 한다는거… 근데 그걸 내가 어찌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