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 주변엔 본인 와이프,애인 피곤하단 사람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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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인 와이프나 애인이 원하는 걸 말 안해주고 알아서 맞춰야 된다고 툴툴거린다는데..

다들 한숨 푹푹 쉬면서 말한다는데… 저게 맞아?

[익인1]

어른이면 제발 원하는 걸 얘기하고 조율을 해야지
그게 부끄러운 일 인가

[익인2]

서로 그냥 말해주면 편할 일인데.. 근데 그런 성향인 거 연애할 때부터 서로 어느 정도 알지 않나... 나도 내년에 결혼 생각 중이지만 애인한테 항상 하는 말이 우리는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서로 원하는 걸 말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래야 서로 감정 안 상하고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한다고.... 근데 나도 내 주변에 본문 같은 사람 많아... 그냥 이야기하면 되지 않아? 라고 하면 상대 눈치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익인3]

사바사 환경바이환경인거같아
나는 좀 딱딱하고 군대문화 중심 회사 다니는데 다들 저렇게 얘기하구 내친구는 자유롭고 좀 신식문화 회사 다니는데 다들 너무 행복하다 결혼 꼭해라 내편생긴기분 이런식으로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