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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 나이는 26이고 애인는 23살이야

만난 기간은 얼마전에 2주년이었어

씨씨로 만났고 나는 졸업했고 애인는 군휴학 (ㅎㅎ..) 해놓은 상태이고 다행히? 공익이기는 해..

내가 금전적으로 전부터 안 좋다가 지금 역대급으로 힘든 상황이고 일도 힘든 상황이야 체력도 많이 안 좋아져서.. 예체능이라 그 관련 일을 잡아야 좋은데 아직 일이 많이 안 잡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알바로 내가 생활 하는 생활비랑 통신비 다 충당하는 상황이구

근데 진짜 요새 인생에 현타도 너무 오고 집안 상황도 어수선하고 이것저것 겹쳐서 역대급으로 힘든거야

데이트도 내가 돈이 있어야 하는건데, 애인이 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미안해서 어떻게 그래

그냥 내 상황이 지금 나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연애에 신경을 못 쓰는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또 이거 가지고 헤어지는 것도 이상하고 연애를 쉬자고 하는 것도 말도 이상하고 행동도 이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익인1
애인이랑 상의ㅣ,,
2개월 전
글쓴이
딱 위에 적은 것 처럼 얘기를 하는 게 좋을까? 설상가상으로 나 방금 알바도 짤렸어 가게 사장님 사정으로 ㅋㅋㅋㅋㅋㅌ
2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랬는데 나는 나 힘든 시기에 솔직하게 말해서 애인이 많이 도와주고 나 좀 괜찮아졌을 때 내가 천천히 많이 부담해나가고 점점 둘이 자연스럽게 비율 맞춰나가고 했어
잘 얘기해 봐 솔직히 이런문제 이야기 잘 안되면 연애 못해 움츠러들거든 ㅠ

2개월 전
글쓴이
이 기간이 길어지니까 나도 미안한 마음이 더 커지더라.. 그래서 남자친구랑 말할 때도 미안하다는 말 많이 하고.. 그리고 내가 요즘 계속 저기압에 생각 많아진 상황이다보니까 그 영향이 남자친구한테도 가서 얘도 덩달아 저기압 되고..
그리고 지금 들어보니까 남자친구 집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별로 좋지 않아서 얘도 심란한 거 많은 것 같더라 ㅋㅋㅋ큐ㅠㅠ.. 설상가상으로 나 오늘 알바도 짤렸어..

2개월 전
익인2
오엠지,, 나도 거의 1년 걸렸어 경제 기반 다시 다지기 쉽지 않지 ㅜㅜ 오히려 상대가 경제력 있거나 하면 희망적인데 좀 어렵긴 하다 ㅡㅜ 만간 진지하게 이야기해봐야 할 듯
2개월 전
글쓴이
얘가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근데 심지어 모아둔 돈은 있어 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근데 그걸 나랑 사귀면서 쓰는 게 아닌 이사비용이나 집 비용 이런데로 써야하니까.. 요새 진짜 마음이 너무 심란한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도 모르겠어 얘가 내 상황이 안 좋은 건 알고는 있는데 앞으로 우리의 관계랑 이런 거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가 좀 뭐라해야하지 무섭고 어떻게 꺼내야하는지도 모르겠어
2개월 전
익인3
알바 일단 다시 구해!
지금 상황 솔직히 말하고 자주 만나면 니가 다 돈 쓰는 게 너무 미안하고 같이 우울해지는 거 같아서 내가 생각 많아진다 이런식우로..
상황이 그런거랑 우울해지는 건 별개라고 난 생각해 ㅠ.ㅠ 기운내고 어떻게든 방법 찾아! 감상만 하지말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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