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등기 올 예정이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거야
어떤 아저씨가 여보세요? 이래서 집배원 분이신 줄 알았어
그래서 대답했는데 뜬금없이 “집이세요?” 이러길래 집배원 분이 바쁘셔서 일단 집이냐고 물어보는구나 생각했어
그래서 “아~ 지금 집 가는 중이에요” 라고 했는데
“아.. 전화 잘못걸었₩&>$£....” 이런식으로 우물거리길래 상황 파악하고 전화 끊음;
하필 타이밍이 겹쳐서 ㅋㅋㅋ 생판 모르는 남한테 집가는 중이라고 tmi 말해버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