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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l
엄마가 그냥 그 시대에 결혼해야 하니까 하고 애 낳아야만 하니까 낳고 딱히 나한테 관심이나 애착이 없는 듯
어릴 때도 학부모 참관 수업이나 운동회 학예회 한 번을 안 오고 비 오는 날 우산 없다고 전화해도 알아서 하라 해서 항상 비 맞고 감
엄마는 계속 나를 귀찮아하네


 
익인2
나도 그런데
30대되서 보니까 그냥 엄마가 그런 사람이더라고 사람이 나쁘지는 않은데 귀차니즘에 성숙하지 못하고 자기위주인 사람
나는 동생있어서 내가 겪은거 겪게 하고싶지않아서 내가 바라는 어른스러운 엄마역활 해줬었어
비오는 날에도 조금만 와도 비 맞게 하는게 싫어서 맨날 내가 데리러가고 챙겨주고 잘못해도 다음에는 안그러면된다고 이해줬어. 동생은 나름 잘큼.
그리고 내가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내 엄마처럼은 안키울꺼라고 맨날 다짐해

2개월 전
글쓴이
이 댓글 내가 엄마한테 느끼는 감정 생각이랑 정확히 똑같아...... 서운해하기만 하다가 요즘에는 엄마를 엄마보다 한 사람으로 보기 시작하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여전히 계속 같이 있거나 엄마를 대할 때 힘빠져 항상 모든 일에 귀찮아하고 나에 대한 일에도 무관심 세상 모든 일에 무관심해...
2개월 전
익인2
엄마가 되지말아야 할 성격의 사람들이 있잖아 그런사람이 우리들 엄마가 됐을꺼라고 생각해
특히 요즘 사람들 중에는 보면 지인들 중에서도 아 저 사람은 애는 안낳았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처럼 키울 것 같다 싶은 사람들 종종 보여.

나도 예전엔 참다가 20대 중반쯤에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아직도 모르는게 서운해져서 대놓고 얘기한 적이 있어. 나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거 다 기억하는데 엄마는 왜 아직도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것도 기억도 못하냐고 그 반응이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더라.
그리고 난 이제 사람대사람으로써 바뀌지않을꺼라 포기했어
그 이후로는 그냥 가족구성원으로써 정만 있어. 정이 떨어진 것 같기도하고.
서운한 감정도 안느껴지고 분가해서 내 인생이나 잘살려고 하고 가족으로써 도리만하고 신경안쓸려고 해. 쓰니도 통달할 때가 올꺼야.

그와중에 애기는 좋아해서 내가 자식낳으면 엄마가 키워준다고 했는데 내가 극히 거절했어ㅋㅋㅋㅋ
내 애는 내가 키울꺼라고 못맡긴다고 그럼ㅋㅋㅋㅋ애를 키울 성숙함이 부족한데 애는 좋아하고 참웃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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