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아주 처음은 아닌거같기도해
중학교때도 옆자리 친구 잘해주고 숙제해주고 친해지면서 엄청 동경했는데 그땐 걔가 나한테 없는걸 가져서 부러워하는 마음이라생각했거든?
근데 요즘 진짜 친한 동생이 자꾸 꿈에 나오는데
하다하다 어제는 꿈에 걔랑 잤어
항상 그 동생 만나면 너무즐겁고 장난으로 서로 맨날 자기야 사랑해 그러는 사이인데 이게 진심으로 성애적인건지 고민이되니까 얼굴보기도 미안하고 그러네
나도 내맘을 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