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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99l

강박,정신병인가...내가 살을 진짜 많이뺐거든? 근데 음식먹는게 죄책감이 들어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병원ㄱㅏ볼게...부모님이 사실 병원가자했을때 무서워서 못갔는데
오늘도 아마 방토,아아 먹고 식사끝일거 같아 속이안좋아서.....
댓글 너무고마워

3일 전
글쓴이
뚱뚱했을 때 욕먹다보니까 다시 살찌면 사랑받지 못할 거 같음
3일 전
익인1
인바디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근육량 좋고 지방율 낮으면 낮은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3일 전
익인1
강박은 가지지 말래도 본인이 가진거라 할말은 없지만, 친구들이 다 이쁘다고 해줄 정도면 충분히 자신감 가질만할거같은데 너무 계쏙 살만 생각하지마 쓰니야
3일 전
글쓴이
이러다 죽을까 싶을정도로 걱정이되가지고..물어봤어
지금도 거의 안먹고지내거든 인바디 아마 망했을거야 골격근되게 적을듯

3일 전
익인1
엥, 그러지마, 내가 그러지말란다고 안그럴수있는것도 아니지만 ㅠㅠ 그래도 심각성을 깨달았따면 바뀌려고 해봐야지....
3일 전
글쓴이
노력해볼게 고마워 답댓
안먹으니까 더 우울해서 자꾸 이러는듯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너 충분히 예뻐, 더 빼면 안예뻐짐, 예뻐지려는게 목적인거지 살빼는게 목적은 아니었잖아. 잘 이겨내보자 쓰니

3일 전
익인2
스펙이 어느정돈뎅?
3일 전
글쓴이
165 48... 전에 75키로였었고 욕먹은적도 있거든
그래서 살에 엄청예민해 ㅜ

3일 전
글쓴이
사실 난 지금도 음식먹는게 죄책감이들어서 43키로 이정도로 말라야 될것같아
3일 전
익인2
잉…… 텍스트로만 봐도 겁나 말랐어
몸이 지방형이라도 그냥 개마른거임… 저 키에 43은 기아 수준이야

3일 전
글쓴이
뭔가 잘못된걸 아는데 잘안고쳐지네
넘속상하다 그래도 답글고마워 징징거리기 싫었는데
여기에서라도 하소연하고싶었어

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글쓴이
그래서 너무슬픔 살빼도 전의 정신적충격?트라우마가 안사라짐
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글쓴이
맞아..잊으려고 노력해볼게 고마워
3일 전
익인4
ㅇㅇ강박임
3일 전
익인5
스트레스랑 강박인 것 같아.. 나도 예전에 다이어트 엄청하고 내 몸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고 남들이 다 너 뼈밖에 없다 할 때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디 지금 그 시절 사진보면 걍.. 개말랐어
3일 전
익인5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내가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었구나 싶어
3일 전
익인5
쓰니도 다른 곳으로 생각돌릴만한 일이나 취미 같은걸 찾아보거나 너무 힘들면 병원 가보는거 조심스럽게 권해볼게
3일 전
글쓴이
고마워ㅜ
병원은 부모님이 가보자했는데 무서워서 못갔거든....
벗어나고 싶은데 잘 안되네

3일 전
익인6
ㅇㅇ강박임 나도 뚱뚱했다가 살뺀입장이라 이해된다ㅜㅜ분명 지금 몸이 전에 비해 훨씬 좋아진거야 알겠는데 자꾸 남들하고 비교하게 됨
3일 전
글쓴이
ㅁㅈ..그리고 인스타보면 전부 다 말랐어
3일 전
익인6
난 그래서 요즘 산책하고있어! 걸으면서 풍경도 구경하고 그김에 마트가서 세일하는것도 구경하고 비오는 날은 이제 도서관에 가보려고 뭐든 취미가 생기거나 할거가 생기면 강박 덜해지더라 아님 진짜 병원 한번 가봐 감기걸려도 가는게 병원인데 무서워할 필요 없음 우리 엄마가 공황장애 있어서 정신병원 자주 따라가봤거든?진짜 우리랑 똑같은 사람들이 앉아있어 뭐 특이하지도 않고 진짜 길거리에서 보는사람들이야ㅎㅎ
3일 전
글쓴이
부모님이랑 같이가볼게..
고마워 오늘도 아아랑 방토만 먹었는데 속이 안좋고 살찐거같네

3일 전
익인7
객관적으로 허리 수치나 인바디로 근육량 봤을때
마른편이면 너가 보는 눈이 이상한게 맞지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강박 생겨서 정신과 다니는 사람 많더라고
적당히 강박 안생길 정도로만 해

3일 전
익인8
마른 거 맞는데..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는 거 어때
3일 전
익인9
ㅇㅇ
3일 전
익인10
나도 164 75 정도에서 50키로로 빼고 1년넘게 유지중인데 아직도 통통해보여..ㅠㅋ 그냥 통통같은데 주변에서 말랐다고 날씬하다고 말할 때마다 난 ???하고 진짜 깜짝 놀라게됨 자꾸 스스로를 바라볼때 예전에 뚱뚱했을 때 모습을 자꾸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
3일 전
익인11
나도 164인데 63->46까지 살 뺐어서 주변에서 아 너무 말랐다고 난리였거든?? 근데 난 하나도 내가 마른지 모르겠고 오히려 주변 애들이 더 말랐다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63이 되고서 생각하니까 아 내가 엄청 마르긴 했었구나 느껴져 아마 살 빼고 강박인 것 같아 ㅠㅠ
3일 전
익인12
너 심장 근육까지 다 빠져서 심장마비로 객사하고 싶은거 아니면 당장 먹고 운동해
3일 전
글쓴이
요즘엔 음식보면 울렁거리고 살찌겠지 이런 생각만 들더라...
우울하기도 한데 이것도 우울증인가

3일 전
익인12
거식증인 것 같아 나도 예전에 우울증이었는데도 엄청 먹었어
3일 전
글쓴이
방토,아아 먹었는데 속이안좋고 살찐것같은 느낌이야
그나마 이런것먄 먹을수있다
일단 병원은 꼭 가볼게 근데 약먹으면 살찌는사람도 있대서 무서움

3일 전
익인12
나 솔직히 예전에 100키로 나갔다가 지금 75키로임 근데 나는 사람들 시선 때문에 살 뺀거 아니고 오로지 내 아기를 건강하게 만나기 위해서 뺀거야 남들 시선이 무서워? 누가 뭐라하든 난 눈눈이이로 되갚아줌 누가 나를 혐오스럽게 쳐다본다? 그럼 나도 똑같이 위아래로 흘기며 쳐다봄 세상에 저 따위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니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몸보다는 정신건강이 우선인 것 같다! 식단 때려쳐! 운동해!
3일 전
익인13
병원 가보는게 어때 식이장애같아
3일 전
익인14
와 나도 그럼… 하나도 안마른것같고 이게? 싶고 살빠졌다 소리 들을때마다 와 내가 전엔 얼마나 돼지였으면…. ㅠ 생각들고 음식 보면 먹기싫고 살찔것같고 억지로 먹으면 헛구역질 나옴….
3일 전
익인12
병원 당장 가줘....
3일 전
글쓴이
나 그래서 요샌 거의안먹어 대신 힘이없어서 아무것도못해
환자마냥 누워만있음 ㅜ 정상은 아닌듯

3일 전
익인15
굶는 것만 아니면 상관없지 않아? 기초이상 챙겨먹고 있는 거면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아 남들이 예쁘다는 체형대로 살 거면 추구미 워너비 몸매 이런 거 전부 남들한테 허락받고 따라야함 누구 눈엔 극마름이 예뻐보이고 누구눈엔 날씬탄탄이 예뻐보이고 전부 다 다른데 극말라가 갠취면 건강하게 갈 수 있는 선 안에선 최대한 가봐야지
3일 전
익인16
나랑 비슷하네 나도 쓰니 키에 70까지 찍고 대놓도 욕먹은적많아서 지금 50초 인데도 더 빼야할것같고 그럼 ㅠ 남들은 다 말랐다고 하는데 난 아닌거 같고.. 조금 놓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긴해
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병원ㄱㅏ볼게...부모님이 사실 병원가자했을때 무서워서 못갔는데
오늘도 아마 방토,아아 먹고 식사끝일거 같아 속이안좋아서.....
댓글 너무고마워

3일 전
익인17
와 나도 다이어트 10년 넘게 유지하고 체질이 바뀐 상태지만 아직도 난 내가 보통~통통해보임… 난 162에 46임. 나도 본문처럼 그랬다가 사람이 살로 말 나올 부분이 아닌데 끊임없이 이야기 사람들에 환멸나서 살에 대한 생각을 끊었어.
3일 전
익인17
진지하게 얼른 바꿔봐. 안 그럼 네가 힘들어 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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