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 처음 해봐서 첫날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사장님한테 연락옴

다른 야간은 청소하고 커피머신 청소도 다하고 간다... 근데 내가 물류정리 아직 위치 못외웠고 폐기도 두박스 음식물 다 버리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 그러더니 사장님한테 연락와서 일요일에 물류 들어오는데 할 수 있냐고 연락옴.. 좀 서럽다 내가 열심히 안한 것도 아니고 첫날가지고 이렇게까지...담배정리도 했고.... 진짜 서럽네 다른 편의점에선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란 소리도 듣고 야간인데도 최저밖에 안주면서... 둘째날까진 보고 얘기하지 첫날이라 적응하기도 힘들었는데

[익인1]

걍 그만둬 그런곳은

[익인2]

22 출근 하루차는 걍 아무것도 안바람
나도 실습생들 가르치고 하는데 한 2주까지는 식당앞에 서잇는 풍선인형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음 처음부터 잘하는사람 어딧어

[글쓴이]

근데 집앞이라 계속 마주쳐야하고... 좀 껄끄럽게 그만두는걸까봐 못그만두겠어..취준생인데 3개월은 한다 했거든 엄마하고도 아는 사이이기도하고...

[익인1]

아 아는사이인게 좀 그렇네 근데
아는사인데 왜 쓰니한테 그따구로해?? 솔직히 걍 그만두는거 추천함 ㅠ

[글쓴이]

부부가 하는데 사모님이 엄마랑 잘 알고 저렇게 나한테 얘기하는건 사장님이라... 하 진짜 서럽다 서러워

[익인3]

그만둬 내가 일했던 곳 야간은 담배검수 빼고 아무것도 안하던데

[글쓴이]

그리고 내가 전에는 오후만 했어서 손님이 개많았었거든 그래서 물류검수만 하고 거의 손님응대만 했어 근데 나보고 자꾸 전 편의점에서 물류정리 안했다면서요? 라고 자꾸 뭐라함... 아니 그게 잘못이야?

[글쓴이]

손님응대만 해서 포스기 교육은 안해도 됐었구만 왜 자꾸 저러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