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때문에 속상한지 물어보지도 않고 항상 맘대로 “얘는 이런애니까 이렇겠지...”하고 판단을 내버리는 것 같아
그리고 나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혼자 힘들었고 혼자 슬펐고 혼자 상처받았고 혼자 외로웠다고 얘기해
누구는 속상하지 않았나 참... 본인이 한건 생각안하고 남탓하고 남한테 기대하는거 넘 불편하고 부담되는데
어찌해결해야할지 모루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