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밖에 없는 회사임 걍 소기업ㅎ ..... )
내가 막내긴해
그리고 나보다 한달반?정도 먼저 입사한사람이 있긴함
근데 나 입사 2일차에 상사가 나보고 앞으로 냉장고는 00씨가 관리해 ~ 이러는거야..ㅎㅎㅎㅎㅎ
그거듣고 저 한달반 먼저 입사하는 사람도 냉장고 신경안씀...
냉장고에 캔음료수가 많거든...
근데 다들 자주먹어..ㅠㅠㅠㅠㅠ
그래서 새로 채워놓거나 앞으로 땡겨놓거나 그런걸 해야되는데
솔직히 막내라서 원래 내가 할 생각이긴했지만
상사가 저렇게 말한이후로 그냥 더 짜증나서 괜히 자주 정리하고싶진않아서 한 3일-4일에 한번씩만 보는데
그때마다 냉장고 상황이 처참한거보면
그냥 막 눈물이 나올거같아 서러워서... 왜 나만 이걸 정리하고있어야하지
먹는사람따로있고 채우고 정리하는 사람 따로있고...
그냥 이런거 막내혼자한테만 시키는 회사를 들어온게 죈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