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때까진 일을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대학생땐 공부에 집중하느라 알바도 안했었어 근데 이제 휴학하고 여러가지 알바도 해보고 졸업하고 인턴도 하면서 깨달았어 아 나는 일을 못하는 편이구나 살면서 내가 mungchung하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mungchung한게 맞는거 같아 인서울 4년제 대학교 들어가도 mungchung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어

[익인1]

미안한데 점이 뭐야?

[글쓴이]

수정했어 필터링되네

[익인1]

아아 원래 일머리랑 공부머리는 달라 스카이 나와도 일머리 없어서 일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뭘… 너무 자책하지말고 어느 부분에서 자기가 일을 버벅대는지 생각해보고 고치려고 노력하면 그래도 남들만큼은 일할 수 있더라

[익인1]

나 같은 경우에는 시키는거 까먹는다던가 센스가 부족했는데 시키는 일이나 그 날 해야될 일들은 다 메모해두고 센스 같은건 사회생활 많이 해보니까 늘었어 원래 차근차근 배워가면 되는거니까 넘 자책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