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는데 오늘이 300일 되는 날이거든
근데 내가 요번 주말에 일때문에 내 지역에 있어야 하구 여자친구는 오늘 밤11시에 일이 끝나서 내일 기차타구 오기로 했거든! 근데 깜짝이벤트로 소소한 꽃 하나 사서 내가 오늘 퇴근하구 여자친구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픽업해서 내 지역으로 돌아오는거야 근데 문제가 일단 거리가 좀 있거든 우리가 왕복 5시간이야... 운전하기가 많이 힘들거같기두 한데 여친이 부담스러울까? 어제 통화했을때는 여자친구가 장난식으로 "오빠가 나 데리러와" 라고 하긴 했거든 어떨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