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진짜
병원에 데려가야돼 이번에 같이 갈려고
십년째 같은 주제(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
집에서 일방적인 말을 하고
같이 하루만 있으면 왜 사람은 착한데 피곤해서 싫고 불편할까의 예인거같애
성인되고서도 사람 많이 만나도
엄마같은 사람 없었어
눈치 없는 말
(무쌍인 친구한테 쌍수하면 인기많을텐데)
하고 뭐가 잘못됐는지 절대 구분을 못해 해
상대방의 반응이 정말 손절까지 가야 눈치를 채고
반성을 하는데
이것도 척이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