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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임산부익..오늘도 인류애 사라져서 울었음ㅠ490 10.06 20:4654520 21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이랑 싸웠는데 이거 진짜 내가 예민하냐331 10.06 16:2056751 0
일상으에에에 데통이 왜 부정적이야?????? 대체 왜????? 152 10.06 23:1866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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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외로운 상태라는건 알겠는데 10.03 02:16 25 0
좀 괜찮은 호텔에 있는 수건은 40수 몇 g일까? 10.03 02:15 15 0
뭔가 이 시간 되면 인티에 솔직한 얘기 많이 털어놓는거 같애 10.03 02:15 20 0
못생긴남자한테 차여봣는데 10.03 02:15 56 0
난 주기적으로 내 직업 필터링건다 10.03 02:15 36 0
다들 몇살 연상까지 만날수있어?12 10.03 02:14 74 0
피자배달을 시켰는데 배달오다가 배달기사가 죽었대 49 10.03 02:14 751 0
자야하는대4 10.03 02:14 22 0
대학교 친구들 사회 나가서도 계속 연락 유지할 수 있을까...8 10.03 02:14 102 0
본인표출결국 혼자 귀국했어 (장문?) 2 10.03 02:13 75 0
와 나 회피형이라 그런지 소설볼때도 스트레스받으면 걍 다 안보고 넘겨버려2 10.03 02:13 63 0
이것도 우울증인가?6 10.03 02:13 49 0
유기묘 입양하는 어플이 뭐였지?3 10.03 02:13 25 0
일반고 문과 5등급은 어느 정도로 공부 했던 거야?2 10.03 02:13 39 0
회색 가디건 밑에 뭐 입을까 10.03 02:13 17 0
이성 사랑방 술먹으러간 애인 12시부터 연락 없는데21 10.03 02:12 204 0
쓰읍.... 배 너무 고픈데 컵라면 하나 먹을까 말까....3 10.03 02:12 26 0
근데 인간 멸종 되기전 구간이 생지옥일텐데 10.03 02:12 24 0
오픽... 높은점수 목표로 준비가능할까 5 10.03 02:11 39 0
닌텐도 동숲해보고 싶은데4 10.03 02:11 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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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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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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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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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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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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