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허송세월이라생각하는것도 그것도 그냥 다 언젠가는 필요할때가 생긴다

그냥 것도 삶의 일부분이라하나

난 내가 동물병원서 일했던거 시간낭비였다 생각했는데

유기견 발견했을때 와씨 그때배운거아니면 이거 어쨌나했다ㅋㅋㅋㅋㅋ

진짜 개사나운푸들인가 암튼 중형견이 도로가로질러서 와다다 뛰는데 그냥 저거 안잡으면 차에치여죽겠다싶어서 차좀멈춰달라고 소리지르면서 뛰어가서 물려고 입질하는놈 잽싸게 피해서 냅다 몸통 잡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와 대박 ㅠ 근데 이런거보먼 세상에 쓸데업ㄱ는 겅험은 없다 생각해서 나도 그냥 매사 열심히 배우랴고 노력중 ㅠㅜ

[글쓴이]

진짜 별거아니라고 스쳐지난일도 어느날 아 그때그랬지하고 생각할때있더라 그냥 다 필요할때가 있나봐

[익인1]

맞아 나도 지금 사실 허송세월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 고먹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 ㅠ

[글쓴이]

이렇게 생각하는것만으로 칭찬해줘야한닼ㅋ!!

[익인2]

어떤 시험 목표로 다른 거 다 제끼고 1년 준비했는데 결과가 실패인것도...그것도 과연 나중에 쓸모있는 경험일까...?

[글쓴이]

응 내 친구중에 평생 시험만 보면 다 붙고 성적도 상위권에만 있던애있었는데 딱한번 쉽게 생각한 시험에서 떨어진 친구가 있어 얘는 진짜 큰시험 중요시험 다 붙고 만만하게본 시험 그거 하나 떨어졌어 근데 얘는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3년 병원다님 시험지를보면 글씨가 안읽혔대 머리가 새하애지고 솔직히 난 공부못해섴ㅋㅋㅋ어 시험? 재시험이 왜있냐ㅋㅋㅋㅋㅋ그거 떨어지는 나같은 사람 또 붙으라있는거짘ㅋㅋㅋ이래서 이해못했었는데 그저 인간이 살면서 실패도 해봐야 상처도 고통도 무뎌지더라

[익인2]

오 그렇구나....고마워ㅜㅜㅜ 진짜 생각해보니까 그 뒤론 좀 실패나 충격에 무뎌진거 같긴 해 그래서 더 겁없이 하고싶은거 하는 중이고 계속 할 예정임...그때 그거 준비한 시간들이 너무 아깝지만ㅠㅠ

[글쓴이]

그래 그냥 뭐든 계속하면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