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신용불량자여서 돈 못모아서 보험으로 모으는데
내이름으로 20년청약 몇개 들어놨더라 ; 그중한개는 내가
청약인지 모르고 그냥 보험인줄알고
매달 삼만원정도씩 해서 지금까지 백만원정도 넣고 있었는데 청약이더라??
해지도 못하고 진짜 짜증나 죽겠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그냥 짧은 청약이면 참고 나도
내돈 넣겠는데 20년이 뭐야..운전자보험임 내가 지금 당장 24살인데 언제 차 탈지도 모르겠고
독립했고 아빠랑 연락은 안해 근데 보니깐 자기가 무리해서 내동생이랑 내 보험 다 들어놨었는데
자기꺼만 남겨놓고 다 해지했더라 돈 못내서
난 무리해서 청약으로 몇십만원씩 들어놓은거 알고 일부러 연락와도 피했었거든
진짜 필요한것만 한것도 아니고 지가 저금할려고 보험이용할려고 무리하게 큰금액했다는게 너무싫었었어
지금 오랜만에 다시 확인해봤는데 동생이랑 내꺼는 실손이랑 건강보험 다 해지됐네 너무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