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랑 현실이랑 구분 잘 안 되는 것도

정신병원 가봐야하나..

예를 들어서 친구가 꿈에서 나 사과 좋아해 이랬으면 현실에서 너 사과 좋아한댔지? 이런 식으로 계속 헷갈려

[익인1]

예지몽 아니면 꿈에서 니네 조상이 배고프다 돌려 말하는거여. 뭘 그런거로 감?

[글쓴이]

앗 저건 예를 든거라서.. 음식 관련 문제 아니라도??

[익인1]

우리집 무당집안이고 나도 무당 언젠가 되야 하는사람이라 꼭 음식 관련 아니여도 꿈에서 예지몽 아니고선 다 조상

[익인1]

그리고 번외로 악몽을 꿨다?
근데 그게 사람을 누가 죽이는 꿈이었다 똑같아. 예지몽이 아니고선 본인 조상이 니 걱정거리 없애준거임...

[익인1]

그걸 어떻게 아냐고? 응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난 자주 꿈에서 겁나 겪음 ㅇㅇ

[글쓴이]

조상 이런 거 막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뭔가 섬뜩하네... 아무튼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1]

글쓴이에게
수호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 편할거야. 걱정거리 없애주는건.그 걱정거리가 매번 달라지긴 함. 진짜 살아있는 사람 같을때도 있고 좀비로 나올때도 있고.조상이 꼭 해코지를 하지는 않아

[글쓴이]

1에게
오.. 글쿠나 익 말들으니까 뭔가 안심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