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수 없고 조용한 사람 회사에서 싫어해?

물어보는 말에 대답하고 궁금한 거 생기면 물어보는 게 내 대화 패턴인데 아빠가 넌 계속 그렇게 지내면 사회에서 너 같은 얘들 싫어해 너 혼자 나가 떨어지게 돼 이러니까 고쳐야되나 싶긴하고.. 스몰톡도 종종 하긴해...

[익인1]

저정도면 ㄱㅊ하지않나

[익인2]

크게 싫어하는건 아닌데 승승장구하긴 힘든 타입

[익인3]

회사 가면 그냥 다들 말 안 걸어주면 좋겠고 각자 할일만 뚝 하고 집가면 좋겠어 사회생활 넘 힘들다

[익인10]

2 ㅠㅠ..

[익인4]

회사분위기랑 상사성격에 따라 다른거같아..

[익인5]

222 이게 중요해

[익인6]

33 무슨업계인지가 중요하징

[익인9]

44 솔직히 걍 회사마다 또 팀마다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

[익인13]

555
내가 본문 성격인데 우리 부장님은 싫어함

[익인15]

66

[익인7]

내가 저랬는데 백이면 백 싫어했음ㅋㅋㅋ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 이 말 엄청 많이 들음 그래서 성격 좀 변했어 이제는 모르는 사람한테도 먼저 말 걸고 맞춰주는 정도? 적당한 밸런스가 중요함

[익인8]

저런 성격을 싫어하게 된다기보다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1순위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못되는 거 같음 윗사람들은 당연히 좀 수더분하고 싹싹한 사람들을 좋아하니까

[익인11]

22 근데 이건 선천적인거라 아무리 노력해도 조용한 사람은 밝은 척에서 넘어갈 수 없음…그냥 너 살고 싶은데로 살아

[익인12]

아무래도 사회생활 할 땐 싹싹하고 밝은 애를 더 선호하긴하지 어디든 비슷해

[익인14]

윗댓처럼 회사 분위기랑 상사 성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확실히 밝고 열심히하고 싹싹한 애를 더 좋아하긴 함! 그치만 말수별로 없다고 싫어하진 않아 내가 다닌 회사에선 그랬옹 싫어하는게 이상한거 아녀..? 회사 업무에 지장주는거면 몰라도

[익인16]

싹싹하고 밝은게 훨 나아 근데 난 직업상 이런 성격이 딱히 불이익 받는 직종은 아니라 걍 조용히 살려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