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4번째 현재진행중이고 전애인까지는 서로 더치(데통ㄴㄴ 애인이 밥사면 내가 담에 밥사고 이런 식으로)하면서 연애하고
데이트 끝나면 서로 같이가는 역까지만 가서 빠이하거나 그랬음
현애인은 데이트 비용에도 불만 있는 것 같고 내가 안 데려다 주는 것고 많이 섭섭해하는 걸 보면 어떤 연애를 했는지 알 것 같음
난 연애는 귀한집 아들과 귀한집 딸이 만나는 거라는 마인드라서 애인이 원하는 데이트 방식을 못 해주겠음
나는 애인이 귀한집 딸인 것처럼 나도 귀한집 아들인데 왜 내가 아래인 것처럼 대하지? 난 동등한 연애를 원하는데 왜 갑이 되려고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애인의 경우에는 말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내가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고 혹은 무시한다는 생각도 있는 것 같음
전혀 아닌데...
암튼 조만간 이거에 대해 말 해볼 생각인데 아마도 헤어질 것 같음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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