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은 그냥 타고난 분위기인 거 같애..

내 친구 자세히 뜯어보면 청순할 요소가 딱히 없거든

마르진 않고 보통 체형에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자기주장 강한 타입이거든 피부가 희고 머리가 긴 거 말고는 흔히 생각하는 청순 요소가 없는데

그냥 딱 보면 청순한 느낌임.. 어디서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그래 옷을 포멀하게 입어서 그런가?

[익인1]

근데 피부 희고 머리 긴게 청순함에 진짜 영향 많이 줌

[익인1]

나도 머리 길기 전에는 청순하다 소리 들어본 적 없는데 머리 기니까 꽤 들었었어 피부 하얀 편이고

[익인2]

설현처럼 까만데 청순한 사람이 있는것처럼 (물론 설현은 그냥 너무 넘사로 예쁘지만) 전형적인 우리가 생각하는 청순의 모든 조건을 갖춰야지만 청순한건 아닌 것 같아..!

[글쓴이]

그런듯 ㅇㅇ

[익인3]

피부 흰 거도 그런 느낌 주는 듯...?? 미간 사이 좀 멀거나 눈썹 진하면 청순한 느낌 있다던데 그런 편인가?

[글쓴이]

오 미간..까지는 자세히 모르겠구 눈썹이 진해

[익인4]

이목구비 주차 잘되어있고 보통체중이지만 목선이라던가 손이 예쁘다던가 하나?

[익인5]

코디, 헤어, 메이크업 >> 추구미를 청순으로 잡으면 대체로 그렇게 보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