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키 큰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렇지만 나는 평균 이상으로 좀 과하게 크잖아? 그래서 항상 어릴때부터 위축되었었음 어딜가나 아 그 키 큰 여자애 이런 식으로 나를 기억하고 어른들은 나를 보면 맨날 모델해라 배구선수 해라 이러심 이 키에 살까지 찌면 답없는거 아니까 항상 체중에 관한 강박도 좀 있었고.. 길거리에 있는 작은 여자들 보면 진짜 세상에서 제일 부럽고 남자보다 키 작아져보는게 평생 소원일 정도로 내가 태생이 좀 관심받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더 힘든 것 도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해도 이 키에 관한 열등감이나 고민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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