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쭉 이어온 친구가 내 결혼식때 15만원 했는데
걍 아무 생각 없이 고마웠단말이야?
근데 결혼 후에 둘이 만나서 남의 결혼식 축의금 얘기 하다가 이 친구가
"난 걍 내 마음만큼만 내"라고 했는데
아무 생각 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어... 15만원은 익들 기준 어떤 마음이야???ㅋㅋㅋㅋㅋㅠ
이 친구는 3년차 직장인이고
이 친구보다 덜 친한 친구는 20 줬고 많이 친한 친구들은 다 50씩 줌
중요한건 아니고 어쨌든 쭉 고마워 할건데
친구가 굳이 저렇게 말하니까 다른사람들 기준은 어떤지 궁금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