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그냥 취미 동아리에서 알던 사람인데
2년 활동하다가 동아리 사람들이랑 넘 안맞기도 하고
몇몇사람들이랑 뒤에서 충돌이 있어서 취준한다하고
거의 도망치듯이 나온 뒤에 잠수 탔거든
근데 거기에 나랑 12살 넘게 차이나는 아저씨가
맨날 주기적으로 연락오는데 이번에도 연락이 왔어
또 뭐하고 지내냐는데 나 장기전으로 공부 하는 중이거든
근데 취준한다하면
이사람그냥 공장에서 단순 조립 일하는데 (이 일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제대로된 취준을 해본적 없는 사람이야..)
취업 훈수 두는게 너무너무 짜증나는데 그냥 취업했다고 구라치면 들키려나..? 약간 꼬리에 꼬리 물듯이 어디다니냐 꼬치꼬치 캐묻는 성격이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