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일정이 2시에 끝나
그래서 내 조건에 맞는 직장 구하느라 3개월 공백을 가질 정도로 근무시간이 중요했는데(야근은 ㄱㅊ...)
미묘한 연장은 물론이고 아침에 사전에 고지한 시간보다 더 빨리 오라는 거야
분명 8시 30분부터래서 그래도 8시 15분까지는 가야지
했는데 웬걸 7시 45분에는 와야 하더라고...? 이게 참 미치겠는게
7시 45분 도착하려면 나는 25분까지 준비해야 하고 그럼
결과론적으로 나는 6시 30분에는 일어나야 함
문제는 내가 2시쯤 일정이 끝난댔잔ㅎ아...? 수면제를 복용중인데 이게 최소 유지 시간이 5시간임.... 그니까 매번 15~20분만 더 자면 되는데.... 그걸 못 깨서
8시 10분에 도착해......
여기서 고민되는 점은 일은 ㄹㅇ 8시 30분 정각에 시작하고 그 전 즌비도 8시 10분부터 시작해
근데 8시 10분에 와도 대역죄인이 되고 지가과는 사람 되니까 더욱 자기 힘들어져.....
이거 빼고는 일도 적성에 너무 맞고 위치도 복지도 다 졸아서 그만둘 생각 없는데 역으로 이미 찍힌 거 같아서 더더더 마음이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