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9l 1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우연히 쇼츠에서 봤는데

연애가 끝이 다가오면 남자는 답답함을 느끼고 아무생각 하기 싫고 벗어나고 싶어함.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여자가 바라는게 있으면 신경쓰면서 눈치보는거 자체가 지긋지긋해서 힘듬.

이때 헤어지면 남자는 마음이 편함

내 상황도 그랬음. 애인이 한두달 전부턴가 왠지 변한 느낌이었고 최근들어 나를 자꾸 피하려고 함.

( 아니 하루종일 연락 없다가 나타나서 전화 3분하고 또다시 친구 만나러 새벽에 나가는데 여기서 뭘 더 배려해줌 내가..? 대충 쟤가 저런 비슷한 행동 반복함)

그리고 내가 헌신할 때 예전에는 사랑스럽고 고마워하는 눈빛이었다면 이별 직전쯤엔 슬픈 눈빛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이 떴는데 미안해서 그런듯

왜 나랑 대화하기 싫어하고 회피했냐 물어보니 내가 바라는 것들이 답답하고 지쳤다함. 진짜 관계유지에 딱히 관심이 없어보이는 말과 행동들을 함.

내가 바로 헤어지자함.

애인도 나 안붙잡더라 ㅇㅇ 이유도 안묻고 마지막 인사도 안하고 그래 라고만 왔음.

애인이 말한 너가 눈치줘서 답답하다, 지친다의 의미를 저 영상을 보고 완전히 이해해버렸고 다시 상처받음

군대 다 기다려줬더니만



 
익인1
나랑 똑같네... 남자들은 왜저러냐 에휴
2개월 전
글쓴이
하.. 자다가 착잡해져서 담배나 피는중; 쟨 지가 먼저 놓았으면서 내가 찼으니 전역직전에 여자친구 버리는 쓰레기 안되서 다행이다 셀프가스라이팅 하고 있을듯
2개월 전
익인1
분명 후회할거야 냅둬 쓰니는 쓰니 인생 살아 군대 이제나온 초짜 누가 좋아한다구ㅋㅋ 냅둬! 그렇게 마음 변할애면 인연이 아닌거겠지
2개월 전
익인2
혹시 링크 받을 수 있을깡
2개월 전
글쓴이
올려도 되나?
/> 이거임

2개월 전
익인3
나도 궁금해
2개월 전
글쓴이
윗댓에 올려져 있어!
2개월 전
익인3
고므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이패드 산 익들 후회해,,?831 09.20 15:0261707 3
일상근데 왜 해쭈만 계속 주하 안고 다녀?292 09.20 16:5260229 0
일상하 자꾸 썸남이 내 사이드뱅 귀뒤로 넘기는데 왜이럼?? 159 09.20 17:2113939 0
야구🫂 호록 게임 🫂 240920 2096 09.20 22:015249 0
이성 사랑방300일 동안 하루도 안 빼고 만난 거 이상한 수준임?91 09.20 14:3528024 0
공모전 당선으로 작가되면2 4:28 153 0
요러분 최고의 복수는 뭡니까9 4:28 178 0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스태프 관련일 관심 있는데 직업으로 살릴수 있는건 뭐가있을까..5 4:28 33 0
페미니즘 맨날 내부 총질 나잖아 4:28 30 0
이성 사랑방 술 마시고 애교 부리는 남자 어때? 4 4:28 74 0
싫은 사람 잊는 법 좀.. 4:27 22 0
중안부 짧으면 입술 필러 비추...? 4:27 17 0
비가 진짜 쉴새없이 내리네.... 4:27 25 0
15분 늦게 나가는대신 천원 더 내는거 괜찮나 4:27 24 0
비타스틱 진짜 무해한 거 맞지..? 4:27 26 0
이성 사랑방 차인지 하루만에 나 좋다는 사람이 생겻어 3 4:26 81 0
이성 사랑방/이별 나듀 참 … 헤어지면서 4:26 43 0
10월 중순~11월 유럽 가는데 패딩 필요할까???3 4:26 21 0
간호사익들아 국시 앞두고 알바 못해?1 4:25 31 0
이성 사랑방 그런 적 있는 사람1 4:24 83 0
침대순서가1 4:24 3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여자들아 나 좀 도와주라...8 4:23 109 0
4시간 자고 깼는데 잠이안옴...1 4:23 34 0
무언가를 할 의지를 잃게 만드는 부모가 원망스럽네 4:22 73 0
커뮤에 이쁜여자가 있긴할까?18 4:22 8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전체 인기글 l 안내
9/21 8:04 ~ 9/21 8: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