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마음 한켠이 아리고, 죄송스런 마음 한 가득 드는 존재인 것 같아 🥹
근데 막상 엄마한테 전화와서 밥 챙겨먹어라, 일보다 건강챙겨라, 운동해라 등등 애정섞인 걱정 한참 들으면 또 끊고싶어져서 괜한 핑계대고 급하게 전화 끊게된다?
그럼 또 내가 심했나 .. 싶어서 죄송스럽고 다시 전화드리면 또다시 괜히 했다 싶어 후회되고^^…..
나만 이런 딸 아니라고 해조 ..
암튼 모녀관계란 참 애증(?)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