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정신과 절대 못가게 해

증상 보면 딱 adhd거든? 근데 정신과 가서 검사 받아보면 안되냐고 물어봐도 그거 네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다, 고치려는 노력은 해봤냐, 뭔 adhd냐고 절대로 안보내줌ㅋㅋㅋㅋㅜㅠ 근데 정신과에 편견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야… 심지어 나 예전에 심리적으로 힘들었을때 엄마가 먼저 상담 받아보는거 어떠냐고 물어봤었는데 왜 이럴까

[익인1]

걍 가

[익인2]

걍 혼자 가 아무도 모름

[익인2]

Adhd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면 하루빨리 약물치료 하는거 적극 권장함 진짜로
난 30살 돼서야 알았는데 그동안 허비한 세월이 너무 아까움

[익인3]

타인의 시각이 도움이 될수도?
그 병명으로 가서 먹는 약 뭔지 알어?
차라리 돈 더 드리고 짧게라도 상담받어봐

[익인4]

병원을 가는 게 고치려는 노력인데 무슨... 걍 혼자 ㄱㄱ 전문가가 판단하겠지

[익인5]

아무래도... 상담 제의하신 건 딱 심리상담 정도만 두고 말씀하신듯 adhd같은 뚜렷한 병까지 받아들이시진 못하시는거같다

[익인6]

그냥 가

[익인7]

그거 보험때문일 수도??
아직 보험정비가 안되어있는데, 진료기록 넘으먄 몇년간 실비나 보험가입 제한있어서ㅜㅜ
일단 adhd 의심이 된다면, 좀 비싸긴 해더 기록 안남는 사설센터로 가면될 거 같아
웩슬러나 주의력 같이하는데로 가면되고 검사는 꼭 정신건강임상심리사있는 곳으로 찾아서 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