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항상 약속 끝나고 집가는 길에 혼자 자책하고 생각 많아지는데ㅜ

아 아까 이 말 하지 말걸 이렇게 하지 말걸 나 이상하게 생각했겠다 별로라 봤겠다 이런 거 매번 하는데 대부분 걍 다른 사람들한테 크게 관심 없지??ㅠㅠㅜㅜ내가 과하게 반응하고 눈치보는거지...나 진짜 고치고싶어 이거ㅜ

[익인1]

.... 인프피여..?

[글쓴이]

ㅋㅋㅋ큐ㅠㅜㅜ완전 다른 mbti야

[익인1]

오우 신기하다 난 별생각없이 살아서 저런 생갓자체를 해본적이없어

[글쓴이]

부럽ㅜㅜ대부분 그렇겠지 그럼 나도 맘 편하게 생각해야겠다...

[익인2]

나돈데.. 진짜 잘 안고쳐짐 ㅜㅜ

[글쓴이]

ㅜㅜㅠ어떻게 하면 고쳐질까 걍 아무 생각을 안해야 하나

[익인3]

나도 그랬는데 그냥 세뇌하듯이 괜찮다 괜찮다 하면 진짜 괜찮아지더라

[글쓴이]

ㅠㅠㅠㅠ괜찮다 괜찮다... 계속 생각해야지

[익인4]

근데 나도 그러거든
모두가 각자 자기말에 후회만하는거면 내가 그말 한거에 다들 관심없지않을가?ㅋㅋㅋㅋ 이글보니까 문득 이런생각이 듦 나도 친구가 한말에 와진짜별로다 생각한적은 별로없엇던거같애 항상 내말에 후회만했지

[글쓴이]

대부분 자기에 집중하겠지?ㅠㅠ이러는 게 자의식과잉 같긴 해 매번 후회하고ㅠ어렵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