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나한테 많이 기댄 친구고 우울증 있을 때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었거든?
근데 미묘하게 나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내가 그닥 엄청 편하게 생각하진 않았어
그 친구 힘들 때 그래도 심적으로 많이 도와줬는데 이제 내가 힘들어서... 연락해볼까 하는데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