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자기가 우울증 심하게 걸렸을때 그때 만나던 애인이 자기 옆에서 지켜보다가 엉엉 울길래 자다가 울음소리 듣고 깜짝 놀라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그냥 내가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거같아서 미안하다는 말 듣고 충격받아서 아 이렇게 자포자기해버리면 안되겠다 나도 나아지려고 노력을 해야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약도 안빼먹고 잘 챙겨먹고 밖에 나가서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함…
진짜 많이 좋아하면 가능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