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바르게 자란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

누가봐도 올곧고,

때묻지 않은 느낌이 들고,

바른 그런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그리고 질투나..ㅠㅠ

그냥 그런 가정에서 태어난 게 보이는 사람들…

아이도, 어른도, 그냥 부럽다.

그리고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을 질투하는 내가 싫어,,ㅎㅎ

어떻게 이런 질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익인1]

병원ㄱ

[글쓴이]

병원, 상담 다 가봤는데 그정돈 아니래..ㅎㅎㅎ

[익인2]

근데 그런 사람들 진짜 극소수인거같아
부러운건 맞는데
다들 상처 하나씩 갖고 있더라 대부분

[글쓴이]

그런 걸까?
그냥 나에게는 빛나는 부분만 보이는 걸까..
다들 자기만의 고민과 아픔이 있으려나..

[익인2]

내가 봤을 땐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한 3~5명정도는 진짜 밝게 자란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상처가 있고 우울감도 갖고 있는거같아
근데 사회 생활하면서 티를 안내는거지. 겉으로는 행복해도 속으로는 우울감이랑 싸우는 사람들 진짜 많음

[글쓴이]

고마워..! 다들 그렇구나.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살 수도 있겠네..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 하긴 난 내 모든 걸 아는데 남의 아주 일부만 아니까..

[익인3]

사랑은 후천적으로 채울수도 있더라
자기자신에게 주는 사랑도 사랑이고
그러다보면 남도 주고 머..계속 성장하는듯

[글쓴이]

후천적으로 채울 수 있는 거야?? 스스로도.??

[익인3]

응 그렁거 많아 나를 대접하라고
좋은거 먹이고 좋은거 입히고 내마음을 더잘알고 이런것들
하다보면 남한테도 티가나고 연쇄적으로 뭔가 효과가 있댔음

[글쓴이]

고마워ㅠㅠ 나를 잘 대접해줘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