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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걍 도망쳐옴ㅋㅋㅋ.. 혼자 머리도 딸리고 해서 엄마아빠가 나때문에 죽을때도 편히 눈 못 감겠다 해가지고 그냥 혼자 내려옴 갑자기 쓰는 이유는 방금까지 언니랑 술 마시다 센치해짐ㅎ..



 
익인1
쓰니가 부담이 엄청났겠네..
2개월 전
글쓴이
매일 달고 살던 소리.. 내가 생전 안하던 고생을 이 나이에 다 한다고..ㅋㅋ
2개월 전
익인1
자식은 부모님의 소유가 아니니까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범죄만 저지르지 말고
그렇게 사회에서 1인분만 하고 살아도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
무조건 부모님의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어 쓰니는 쓰니니까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빨리 기력 좀 꺾이셨으면 좋겠다
2개월 전
익인2
ㅋㅋㅋㅋㅋ우리집은 부자는 아니고 걍 중산층에 난 예체능&능력 없고 동생은 잘버는데
엄마가 한숨쉬면서 넌 그냥 집안일이나 하면서 동생한테 빌붙어 살라고할때마다 뛰어내리고 싶음 걍ㅋㅋㅋ
동생한테 집 사줄테니 언니(나) 건사하래...ㅋㅋㅋㅋ이게 뭔...
아무리 이쪽 분야가 못벌어도 나 하나 건사할만큼은 버는데 우리 부모님 눈엔 성에 안차는거지...
약간 나랑 비슷한거같아서 공감간다
매번 나만보면 한숨쉬는게 힘 쭉쭉빠짐

2개월 전
익인2
걍 나만보면 한숨 쉬고 내 월급봐도 한숨 쉬고...
어떤날은 아무도 우릴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서 너 일 때려치고 집안일 하며 살아라 돈은 우리가 벌게 그러는데 진짜 미치겠더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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