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70만원치 먹고 3만원 깎아달라는 거 이해 가능해??

결국에는 만원만 깎아줬지만.. 과일 서비스도 줬고 양도 많이 줬음….. 이거 때문에 한 15분 동안 계산대에서 실랑이 한 것 같은데

[익인1]

애초에 깎아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됨

[글쓴이]

그러게 아버지뻘이었는데 뭐 맡겨둔줄….

[익인1]

개진상이다...

[익인2]

진상...서비스도 다 받아드셨으면서 염치가 없네

[익인2]

현금줬어?

[글쓴이]

아닝 당연히 카드.. 심지어 과일 수박 줬는데 한그릇 더 달라고 해서 한개 더줌 원래 테이블당 한개 준건데

[익인2]

뭐야 나도 항상 고객 입장이긴 하지만 현금으로 전부 준 것도 아니면서(그래도 안되지만)뭐가 그리 당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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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앗 그래..? 진짜 거의 15분이었어 중간중간 배달도 울리고 계산하려는 손님도 있었는데도 안가시더라..

[익인4]

70만원 먹을돈은 있는데 3만원이 없다는게 웃긴다. 씀씀이가 큰데 쪼잔하고..

[익인5]

진상이네

[익인6]

음… 70만원치면 깎아줄만 하지 않아…? 그런 사람들이 또 오는데 특히 그 나잇대 분들은 서운해서 더 그러더라…

[익인7]

당당하게 요구하면 어이없긴 할거같은데 난 깎아줄 듯 실랑이하는게 더 싫어서 ㅜ

[익인8]

계속 요구하면 고객이 진상 맞아ㅇㅇ 근데 그정도 팔아줬으면 깎아줬을듯.. 장사가 다 그렇잖아

[익인9]

깎아주는 게 당연한게 아니니까 개진상

[익인10]

의무는 아닌데 해주면 다음에 또 올 확률이 높긴 해 아부지뻘 나이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