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마른게 너무 짜증난다

163/50 인데 진짜 누가봐도 말랐다 이것도 아니고 군살보이는몸 이라 더 빼고싶은데 또 더럽게 안빠지는 구간이라 괜히 몸무게만 집착하게되고 내 자신한테 점점 각박해진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다이어트하면서 역류성 식도염도 생기고 먹는ㄴ것에 죄책감 느끼는 사람 됨... 내가 63에서 뺀거라 할 수 있을거같다는 그 괜한 희망때문에 더 집착하네

[익인1]

ㅠㅠ맞아 40키로 후반대부터 살 진~짜 안빠져 근데 정체기 왔을땐 그냥 오히려 먹고싶은거 다 먹는게 더 낫다고 하더라 한두달 정도는 잠깐 다이어트 내려놓고 그 뒤에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해! 한두달 먹고싶은거 먹는다고 갑자기 훅 불어나지도 않을뿐더러 마음의 재정비를 하는거지☺️그렇게 쉬다가 다시 마음잡고 다이어트 해보는건 어때!

[익인1]

정체기땐 그냥 몸이 그 몸무게 기억하려고 버티는거래 그래서 시간이 필요하대 절대 쓰니가 뭘 잘못해서 그 몸무게인게 아냥

[글쓴이]

익인이 너무 말 너무 예쁘게 한다 ..... 고마워 ㅠㅠㅠ 스트레스 안받는 선에서 좀 놔야겠어 !!!

[익인2]

나도 그래.. 난 누가보면 말랐다 하긴 하는데 나도 살 빠지고 또 찐거라 더 스트레스받아
그래서 숫자에 겁나 예민해서 물도 못마신적도 있고 이런다ㅠㅠㅠ

[글쓴이]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그렇게 안좋다는데 퓨ㅠㅠㅋㅋㅋㅋㅋ

[익인2]

맞아 그래서 나도 정체기임 인터벌 한시간 반 해도 잘 안빠져 예전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