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로에 직진 안되는 차선인데도 내쪽으로 쭉 달려오던 흰색차랑 소멸지점에서 부딪힐뻔해서 정지하고 창문 내렸더니 웬 아주머니가 애가 아파서 응급실 가고 있던 중이라고 울거같은 목소리로 말하셔서 걍 앞으론 그렇게 운전하지 마세요 하고 지나옴
주말 새벽에 도로도 널널한데 운전 왜 그따위로 하냐고 뭐라 할랬더니 지금 제정신 아니셨던듯
응급실 도착 전에 또 어디서 사고낼까봐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