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고 나서 자기혐오에 빠지고 살았어
내면도 외면도 너무 싫었고
거울을 볼때마다 거울 깨부수고 싶고
가족들한테 짜증만 늘어나고
뭐든지 나의 성격이 이래서 너무 보기 싫다
라는 자기혐오에 빠져 살다가
어떤 영상에서 자기혐오가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대 ,,,
그래서 이제는 나 자신을 좀더 사랑할려고
안타깝지만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에
그 친구가 1순위가 되버려서 내 자신을 점점
잃어 갔는데 오히려 고마워
먼저 딱 손을 놓아주고 잘라줘서 ,,
그리고 매정하게 굴어줘서 오히려 더 고마운 느낌 ..?
잘지내자 !!!! 내 자신
내 자신이 엄마이자 아빠이자 애인이자 친구이다 !!
내 자신이 내가 스스로 나의 보호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