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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블릿 피시가 맛이 갔는데 부모님 두 분 다 바쁘시니까 나보고 서비스센터를 다녀와달래 근데 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본적도, 예약도 그냥 아예 알아보지도 않고 문제파악이나 비용생각은 안 하고 난 버스타고 40분을 가서 그냥 병원진료 기다리듯이 기다려야함 고쳐질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나는 이 모든게 이해가 안 감 나는 그냥 기꺼이 내일도 아니지만 대신 일처리를 해준다고 한 상황에서 내가 욕까지 쳐 들어가면서 하고 싶지 않다니까 매정하다고 욕 먹는데 내 잘못임?



 
익인1
동생은 왜 못가?
2개월 전
글쓴이
고3 이라 … 나는 내가 대신 가는게 화가 나는게 아니라 대신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알아본게 하나도 없다는게 화가 나
2개월 전
익인1
동생은 고3이라고 어쩔수없다지만
그럼 부모님께서 쓰니 시간 될때 토요일 예약이라도 해주지.. 속상할만하다
택시비나 카페갈돈이라도 챙겨달라고 해봐 넘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건 아니야

2개월 전
익인2
동생이 고3이면 걍 이번만 꾹 참고 해줄 것 같기는 한데 또 쓰니 입장도 이해는 간다
2개월 전
익인2
애플이면 현장예약도 매장에서 가능하긴 한데
2개월 전
글쓴이
삼성이긴한데 나는 예약이 된다 안 된다보다는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몰라? 서비스센터가면 해주겠지 이런식으로 나오고 (가족모두가) 내가 예약여부도 안 알아봤냐 > 몰라? 예약하고 간적없는데 ? 이 스텐스인게 개열받아
2개월 전
익인2
삼성이면 매바매로 금방 되긴 할걸?나도 아빠 핸드폰 대신 고치러 간 적 있는데 1시간 걸린다는거 30분도 안 걸렸어ㅋㅋㅋㅋ근데 나랑은 별개로 쓰니 가족들이 쓰니 시간 맡겨놓은듯이 너가 다 해봐~의 태도는 당연히 기분 나쁠만 하네ㅠ퓨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난 심지어 버스타고 30분을 가야하는 뚜벅이인데 … 나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어
2개월 전
익인2
그니까 쓰니에 대한 배려가 아무도 없어서 더 어이없을만도 함 당연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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