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게되면 남들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파악하게 됨
그게 도를 넘어가서 자기 비하로 이어짐
자기비하의 끝을 보면 2가지 파로 나뉨
1. 이렇게 버러지 같은 나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것 때문에
자기연민이 엄청 심해짐
흔히 말하는 징징거리는 우울증 환자가 이런 상황
자기를 제발 도와달라고 관심을 끌려고
자살시도를 한다던가 자해를 함
사실 이 상황까지 가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음
폐쇄 정신병동을 갔다와도 나아지지 않는 환자가 많음
보통 미성년자
2. 이렇게 버러지 같기 때문에
어차피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세상과 본인을 단절시킴
아니면 본인을 엄청 함부로 대함(함부로 몸을 준다거나 등)
히키나 무기력한 우울증 환자
혹은 인간관계에서 스스로를 계속 희생할려는 류가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