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가정적인 분들인 데다 친구가 많지 않은 타입이고
서로가 서로를 모든 가족을 통틀어 가장 편한 사람으로 여겨
나도 부모님 성격을 닮아 우정에 큰 뜻이 없고
내 배우자가 가장 친하고 편한 내 친구가 되어주는 게 꿈이거든
그래서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편하고 베프같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음
그 시기가 빠르든 늦든 상관 없지만 일러서 나쁠 건 없지
근데 왜 일찍 결혼하고 싶다면 반박부터 들어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