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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생길 일이 있어서 저축해둔 돈 보태서 여행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혼자 유럽 가는 게 나을까 엄마랑 같이 일본 다녀오는 게 나을까?

도쿄 오사카는 비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삿포로나 홋카이도 가려고

엄마는 지금 곧 환갑이고 난 20대초야

솔직히 지금 아니면 유럽 영원히 못갈 것 같긴 한데

엄마 더 늙기 전에 단 둘이 여행도 가보고 싶거든

어떤 걸 선택해야 덜 후회할까?



 
익인1
왜 유럽 못간다고 생각해?
2개월 전
글쓴이
집이 여유 있는 편이 아니라서..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ㅠㅠ 말이라도 고마워 힘난다
2개월 전
익인3
음..난 반대로 혼자 갔다오는거 추천
2개월 전
익인3
일본은 가까워서 얼마든지 갈수있긴한데 흠..고민되네
2개월 전
익인4
근데 일본 가면 여름에 갈 생각인 거?
2개월 전
글쓴이
아닝 겨울!
2개월 전
익인4
아 그럼 다행이네
근데 어머님 곧 환갑이라고 하시니까 이번엔 어머니랑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왠지 그게 마음이 편할 것 같은?
20초면 유럽 분명히 갈 수 있어 또

2개월 전
익인5
그럼 유럽 먼저가 일본은 한 백만원으로도 감
2개월 전
익인6
나라면 유럽
2개월 전
익인7
엄마랑 여행 가본적 없으면 무조건 일본.. 유럽은 분명히 또 갈 기회생겨
2개월 전
글쓴이
아무래도 나중에 몸 안좋아지시면 후회하겠지?
2개월 전
익인7
후회라기보다는 나중에 보고 힘낼만한 추억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 그리고 우리집도 기초생활수급정도로 가난했는데 나 취업하고 미국이랑 유럽도 잘 다녀왔거든
2개월 전
익인8
일본 둘이서 돈 많이 안 들어 도쿄오사카 비추도 많지만 처음이면 오사카+교토쪽 가서 일본느낌 많이 받는것도 해외여행 느낌내기 좋아 어머니랑 후딱 갔다오고나서도 유럽갈 수 있을거야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참고할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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