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생길 일이 있어서 저축해둔 돈 보태서 여행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혼자 유럽 가는 게 나을까 엄마랑 같이 일본 다녀오는 게 나을까?
도쿄 오사카는 비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삿포로나 홋카이도 가려고
엄마는 지금 곧 환갑이고 난 20대초야
솔직히 지금 아니면 유럽 영원히 못갈 것 같긴 한데
엄마 더 늙기 전에 단 둘이 여행도 가보고 싶거든
어떤 걸 선택해야 덜 후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