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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들이 던진공 이렇게 진지하게 쳐내기 있나 (정훈)5 10.01 19:53 144 0
내년에도 이숭용이면 난 진짜 냉동임 10.01 19:53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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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이숭용 ㅋㅋㅋㅋㅋㅋ1 10.01 19:52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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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누가 ㅇㅅㅇ의 거대한 경질 퍼포먼스 쇼라거 했는데 10.01 19:52 60 0
근데 소신 발언하자면 이강철 오늘 뭐 한거 없지않나ㅏ?16 10.01 19:52 496 0
타팀팬 입장에서 추신수 선수 대타가 진짜 제일 이해 안가....ㅠ5 10.01 19:51 227 0
이번 가을의 미친 선수는 누구일까5 10.01 19:51 184 0
쓱튜브 보고 싶어서 쓱이 갔으면 했는데 10.01 19:51 65 0
그럼 법사들 1~2차전 쿠에바스,벤자민4 10.01 19:51 182 0
마지막 경기가 이렇게 슬프고 마음아플수가 있나 10.01 19:51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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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