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랑 한동네라 6년간 거의 키우다시피했어
주에 3-4일씩 갔거든
혈육이 몸이 좀 안좋기도 했어서.
육아 모든걸 다해보고 자라는것도 다 봤고
체력도 사라졌는데ㅎ
내 애를 또 낳아서 이 고생을 다시하라면
할 수 있을까
지금 조카랑은 너무 가족이고 친구고 사랑함,,
주변에선 나이들면 40만 되도 아기 그리워지는데
정작 임신은 잘 안되니
무조건 30중반 되기전에 가지라하고ㅜ
진짜 고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