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P 엣팁 찐사 경험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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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다면 어떤 상대였어?

어떤 모습에 푹 빠진거야?

[익인1]

찐사가 뭐지? 기준이 뭐야?

[글쓴이]

스스로 느껴질만큼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거
기준은 사바사라 잘 몰라

[익인1]

그 당시는 항상 최선을 다 했던거같은데 헤어지고 나서 떠올리면 그정도였나 싶어 모든 연애가 지금도 물론 지금 현재 연애 찐사같고 최선 다하는거같아ㅋㅋㅋㅋㅋㅋ근데 난 지금까지 내가 찬적없엉 실연전문ㅋ

[익인2]

아직… 8명이나 만났고 20 후반인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찐사랑을 “받은” 경험은 있는데 내가 진짜 엄청 좋아하고 그랫던 건.. 모르겟다 ㅠㅠ 그렇다고 맨날 내가 헤어지자 한걱도 아니야… 그리고 차여서 매달려보고 일년동안 못 잊은 애도 있어 근데 그건 찐사가 아니라 그냥 집착이엇던거같아

[글쓴이]

진짜 엣팁들은 찐사가 어렵나보다
보통 이 유형이 사랑을 크게 느끼진 못한다고 하더라구,,, 썸남이 엣팁인데 내 마음의 크기가 더 클 확률이 높아서 시작을 못하겠어

[익인3]

찐사를 사실 잘 모르겠는게 그냥 좋으면 만났고 표현하고 후회없이 했음 전연애 돌이켜보면 다 정말 좋아했다 싶은데.... 정말 사랑했냐를 물으면 잘 모르겠긴 한데 그 감정의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