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찡찡대는거 다 들어주고
일끝나는거 기다려서 밥먹고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아프면 챙겨주고
내가 개인적인 일로 기분 안 좋아보이면 대답하기 힘들어서 카톡 다 씹어도 연락오고
다치면 밴드 붙여줘 약 줘 이런거 전부 다…
엄청 친한 베프긴 해..ㅋ쿠ㅜㅜ
사친끼리 베프 되기 어려운 거 아는데 걔가 다른 남자애들 앞에서 인정하더라고
문제는 우리가 손도 잡고 술취해서 팔짱도 꼈엇음ㅋ큐ㅠㅠㅠㅠㅠㅠ
근데 걔가 그 이후로ㅠ좀 뚝딱대긴 햇지만.. 금세 다른 여자 소개받고 그러더라고
나도 언제 한번 술 고 걔한테 우리 끝까지 친구로 잘 지내자 이러면서 선 그엇어
그냥 서로 계륵 같은 존잰가?
상대는 원체 다정한 성격이고 그런거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