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무이자할부만 쓰는데 뭐라고 말해줘야할까..?

동생이 못버는편은 아니긴한데 연봉 3800?? 이라고 했어

나는 따로 살고있었고 오늘 집에 왔는데 동생이 곧 퇴사인데 카드값때문에 바로 그냥 일하고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결제내역 봐줬는데 배달시킬때도 일부러 5만원 이상 시켜서 5개월할부하고 그게 한번이 아니라 거의 매번 그러더라고

솔직히 퇴직금이랑 하면 한번에 카드값 낼수있는 돈 있을것같긴한데 내가 퇴직금이랑 지금까지 모은돈으로 그냥 카드 할부한거 갚고 체크카드 쓰라고 했는데

어차피 이자도 안나가고 한번에 5만원빠져나가는것도아니고 달에 만원씩인데 그렇게 부담도아니지앜ㅎ냐 이런 마인드더라고..ㅋㅋㅋㅋ

뭐라고 설명을 해줘야할까

나보다 연봉도 높았고 심지어 본가에 사는데도 자취하는 나보다 더 못모았어 일한기간은 똑같은데

[익인1]

내가 한달동안 얼마나쓰는지 감이 안온다? 그때그때 보고 많이썼네 절약해야겠다 해야하는데 카드할부는 그런감이 안와서 더 펑펑쓰게된다.또 할부해서 한달에 만원이래도 그게 모여서 큰돈되는거아니냐 뭐 이런식으로 말해야하나?

[익인2]

결론적으로 너가 달에 나가는 돈이 적은건지 1만원 쓸거를 5만원 쓰고 그러면 돈을 5배로 쓰고있는건데 달에 1만원으로 생각하는건 너무 바보같은데 차라리 충격주는게 나을듯 바보같다고